연말 하자상품으로  B품 져지 구매했습니다.

발동을 안해서 리뷰를 남기기 애매해서.. 어쩌지어쩌지 고민하다가 이제 써요ㅠㅠㅠㅠ

저는 모델분이랑 키랑 사이즈가 비슷하여 S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본인 키 162,3/44~55)

바지길이는 적당했고, 상의가 쪼끔 컸어요ㅎㅎ 근데 불편할만큼은 아니고 팔 부분이 좀 여유가 있구나, 싶은정도의 널널함입니다.

팔이 긴편인데 손등 조금 덮는정도의 길이감이었어요!(시보리가 있는 제품이었다면 딱 적당했을것같아요ㅎㅎ)

타샵에서도 세이죠 져지를 판매하잖아요! 진짜 고민끝에 앨리스 이브를 선택한 이유가 세이죠 등판 자수때문인데...

이건 진짜..... 역시 실물 갑입니다ㅠㅠㅠ 일반 나염프린팅보다 자수라서 더 이뻐요...ㅠㅠㅠ

빛에 비칠때마다 반짝반짝하는 자수실이 너무너무 이뻐서 이건 코스가 아니더라도 평생소장각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저 분명 하자상품 구매했는데...이거 B품 맞나요...??

하자상품이라고 해서 조금 조마조마했는데...

하루종일 상의할 하의를 꼼꼼하게 살펴봐도 얼룩도 없고 너무 깨끗한거예요..!! 겨우겨우 찾아낸게 지퍼쪽 바느질이 한코정도 찝혀있는정도?? 였어요!!

다른 제품 리뷰에서 흔히 있던 단추 까짐도 전혀 없었구요!!

제가 둔감한편인지는 모르겠는데, 촬영할때 지퍼 오픈하면 전혀 모를것이고 크게 지장이 가는 하자도 아니라서 내심 좋았답니다...:)

얼마나 앨리스 이브에서 상품검수가 꼼꼼한지 느꼈구요ㅠㅠㅠ 세이죠 발동하고 타학교 발동할때에도 져지는 여기서 살거예요ㅠㅠㅠ

좋은상품 구매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